시산제 후 산하 구성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산하>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법무법인 산하는 18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주봉에서 안광순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소속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산제’를 가졌다.

이날 시산제에서는 안광순 대표변호사가 초혼관으로 나서 초혼문을 올리고 낭독하며 구성원 개개인과 그 가족들의 건강·안녕을 빌면서 올 한해 소원 성취를 기원했다. 또한 오민석 변호사는 시산제 축문 낭독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올 한해 분골쇄신하기를 소망했다.

이날 시산제는 고기와 떡, 과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산신께 바치는 등 격식과 예를 갖춰 진행됐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은 장암역을 출발, 석림사와 제12쉼터, 전망대와 헬기장까지 등산한 후 수락산 주봉에서 철모바위, 깔딱고개 등을 거쳐 하산했다.

법무법인 산하 안광순 대표변호사는 “매년 개최하는 시산제를 통해 산하 구성원들이 개인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며 서로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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