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법무법인 산하, 집합건물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조회수 682 등록일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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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산하는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법무법인 산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법무법인 산하는 최근 (사)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와 서울 강남구 산하LAW타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원동일 회장과 최종권 사무총장, 이성수 사무국장, 법무법인 산하 오민석 대표변호사, 김미란 부대표변호사, 집합건물팀장인 이재민 수석변호사, 이지원 변호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측의 업무협약에 따라 법무법인 산하는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소속 회원들이 직무와 관련한 법적 조력을 요청하는 경우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으며, 집합건물 관리와 관련한 최신 판례, 법제처 유권해석, 최신 사건 사고 등에 관한 자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하는 등 상호 관계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역시 법무법인 산하가 위와 같은 활동을 함에 있어 특별한 어려움이 없도록 협조키로 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양측 모두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협력을 통해 집합건물 관련 교육의 장을 넓혀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 원동일 회장은 “내년부터 기전실 직원과 경리 직원 등 집합건물 관리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늘릴 예정”이라며 “협회가 진행하는 교육에 법무법인 산하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산하 오민석 대표변호사는 “법인 내 사옥에 교육장을 별도로 둬 법률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협회에서 교육을 진행할 시 산하의 교육장인 청학연을 대관하는 등 협회의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집합건물관리사협회는 공동주택과는 다른 특수성이 있는 주상복합,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상가, 병원, 호텔 등 다양한 집합건물 관리업무에 전문성을 갖출 필요성을 절감하고, 집합건물 관리업무 종사자 및 희망자의 정보와 기술교류를 통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직업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7년 3월 설립됐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난 7월에는 법무부로부터 집합건물관리사 민간자격증 등록을 인정받기도 했다.

법무법인 산하 역시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집합건물 분쟁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집합건물 하자소송 최다 수임실적과 관리소송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 7월 기존의 아파트팀에서 업무 분리해 집합건물팀을 신설하는 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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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ap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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