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택관리사가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조회수 880 등록일 2021-07-05
내용

대주관 서울시회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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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관 서울시회는 최근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장기근속자 등에 대해 포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는 최근 협회 평생교육원에서 임원 및 포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제31회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회장으로 취임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회원들이 주택관리사로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력해왔다”며 “올해는 ▲회원배가 운동을 통한 회원 2,000명 달성 ▲2018년도 기준 당기 순이익(3,400만원) 대비 1억 5,000만원 이상 증대를 통한 재정 건전화를 지속해 시회 사옥 마련 현실화 ▲공동주택 관리 준공영제 도입으로 주택관리사 권익을 신장하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향후 의지를 밝혔다.

이선미 대주관 협회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과의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하원선 서울시회장에게 감사하고, 기념행사가 화려한 축제의 장이 아닌 약식으로 진행되는 현 상황이 아쉽지만 그래도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5개월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회원 중심의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으며 협회장 스스로 그리고 회원, 입주민들이 모두 변화함으로써 관리현장에서 주택관리사가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대우받는 날이 빨리 오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주일 전 서울시회장은 축사에서 “다른 시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눈부신 발전에 감개무량하고 이런 발전을 이루게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수상하는 이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민석 법무법인 산하 대표변호사는 “제31주년 주택관리사의 날을 축하하며 협회의 발전을 함께하고 미력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법률 고문 위촉식, 법무법인 산하 법률자문(아파트 법률지키미 서비스) 단지 선정서 증정식,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공동주택 관리문화 선진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제31회 서울시회 주택관리사의 날 기념 포상자는 한 단지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20년 근속 공로패 수상자 7명을 포함해 48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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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hap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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