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 ‘공동주택관리 문제점 개선’ 토론회 개최
조회수 764 등록일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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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태)가 13일 오후 서울시청 후생동 4층 대회의실(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공동주택관리 전문성 제고 및 회계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서울시회가 공동으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공동주택관리 회계처리와 주택관리사 업무의 독립성,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정부‧지자체의 지도‧감독상의 문제점들과 그 해법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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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서울시의원.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의 개회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황장전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해당분야 전문가 2인의 주제발표(좌장 한국주택관리연구원 하성규 원장)로 진행된다.

1주제 ‘공동주택 회계의 문제와 개선’(방희명 대표이사, 선율세무회계), 2주제는 ‘공동주택관리 전문성 제고’(김미란 변호사, 법무법인 산하)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학계 및 관계공무원 외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를 대표해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못하는 법령 및 지침으로 공동주택관리의 전문성이 제고되지 못하고 주민 간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현장 전문가인 주택관리사의 목소리와 주민의견을 경청해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joonghb.jpg백중현 기자  bjh@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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