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경기 부천시, 제8기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조회수 701 등록일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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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8기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교육이 지난 12일부터 진행됐다. <사진>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동별 대표자를 대상으로 9월 3차례, 10월 3차례, 11월 2차례에 걸쳐 3시간씩 진행하며 이를 통해 올해 교육생 40여 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에는 ▲부천시갑선거관리위원회 박철성 지도계장의 아파트 온라인투표 서비스 실무 강의가, 19일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하원선 교육국장의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실무, 26일에는 ▲법무법인 산하 최승관 변호사의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최신 쟁점해설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오는 10월 11일에는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은난순 교수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사례, 17일에는 ▲부천시 유홍상 주택정책팀장의 입대의 운영방법 및 행정기관 감사 지적사항, 31일에는 ▲주택관리공단 김기호 팀장의 공동주택의 예산편성 및 회계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7일에는 ▲한국하우톤 심재철 이사의 관리비 절약으로 상생하는 아파트 만들기 강의가, 14일에는 ▲주거문화개선연구소 차상곤 소장의 아파트 층간소음 분쟁예방법 및 해결사례 등으로 구성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비리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 최신 쟁점사항과 층간소음 등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 및 갈등요소들을 심도 있게 다뤄 공동주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관리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또한 시는 아카데미를 통해 입대의의 투명한 아파트 관리 효율성 제고 및 체계를 구축하고 관리교육 강화를 통해 맑고 깨끗한 아파트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의결기구 능력 향상을 통한 공동주택 단지 내 분쟁 최소화와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통한 건축물의 장수명화를 이뤄내는 등의 기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동주택과 양완식 과장은 “부천시는 꾸준한 아파트 관리 전문가 양성으로 아파트 분쟁을 사전에 방지해 살기 좋은 부천시 공동주택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3년부터 공동주택 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실시해 오고 있다.
 

 

온영란 기자  oyr@h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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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hap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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