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공동주택 관리업무 ‘지침서’ 될 3권의 책 출간
조회수 822 등록일 2015-12-09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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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전문 로펌으로 활약하고 있는 법무법인 산하의 오민석 변호사가 최근 ‘아파트 변호사 오민석의 공동주택 이야기’,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해설’, ‘알기 쉬운 공동주택관리’ 3권의 책을 출간해 화제다. 

지난달 28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는 한국주택관리연구원 하성규 원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황장전 서울시회장, 채희범 인천시회장, 본지 이경석 편집부장 등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와 법무법인 산하 안광순 대표변호사를 비롯한 산하 임직원 및 산하의 협력사 대표 그리고 오 변호사의 지인까지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출간을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아파트 변호사 오민석의 공동주택 이야기’는 지난 2009년부터 오 변호사가 본지에 게재해온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아파트 법률·행정·문화 등 공동주택 전반에 대해 법률 전문가로서 우리 사회에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서울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중심으로 쓴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해설’과 ‘알기 쉬운 공동주택관리’는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이론과 실무를 이해하기 쉽게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서울시 준칙과 다르게 규정하고 있는 타 시·도 준칙과의 비교 그리고 관리규약 준칙 해석과 관련한 법제처, 국토교통부 등의 유권해석도 함께 실려 있어 관리업무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해설’이 전문가용으로 보다 상세하게 풀어냈다면 ‘알기 쉬운 공동주택관리’는 일반인용으로 좀 더 압축적이고 간결하게 정리돼 있다.
칼럼집 ‘공동주택 이야기’의 추천사를 쓴 박원순 서울시장은 “일상의 세세한 문제에서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공동주택 관리 정책을 비판하는 굵직한 사안들까지 공동주택에 관한 많은 논쟁과 이야기들이 다양하다”며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의 시정책임자로서 참고할 만한 좋은 이야기들을 잘 살펴보겠고 모쪼록 칼럼집이 우리나라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발전과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조성에 큰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지 황용순 발행인도 추천사를 통해 “오 변호사의 칼럼에는 아파트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가 오롯이 녹아 있다. 공동주택 관리에 관계된 당대의 가장 뜨거운 이슈를 법률 전문가로서 전문성과 시의성을 담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보편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다”면서 “주택관리사를 비롯한 공동주택 관리 관련 종사자는 물론 동대표와 일반 입주민들 그리고 정책입안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저자 오민석 변호사는 서울시 공동주택 관리 전문위원, 국토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주택관리사보 시험위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직무교육 강사 등으로 공동주택 관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마근화 기자  yellow@h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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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hap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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