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변호사제·디자인 교육 신설

법무법인 산하 제3기 서포터즈 '로키즈'가 5일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법무법인 산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법무법인 산하는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 8층 강의장에서 ‘법무법인 산하 제3기 서포터즈 로키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하는 법인 홍보와 소통을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이번 제3기 서포터즈는 기존 서포터즈와 달리 처음으로 ‘로키즈’라는 이름이 지어졌고 활동에 도움을 줄 멘토 변호사들도 생겼다. 또 발대식에서 디자인 교육을 추가해 서포터즈 활동의 내실화를 꾀했다.

이날 출범한 법무법인 산하 서포터즈 제3기 로키즈는 대학생 9명으로 구성됐으며 12월 말까지 6개월 가량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내용은 ▲법인 사옥 및 각 팀 소개, 법인 주요 행사 등 취재를 통한 블로그 원고, 카드뉴스, 영상 등 제작 ▲법인 유튜브 채널 등 콘텐츠에 대한 리뷰 콘텐츠 제작 ▲법인 서비스 또는 승소 판례, 최신 판례 등의 콘텐츠 제작 등이다. 서포터즈 활동 결과물은 법인 블로그 등 SNS 계정에 올라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김미란 부대표변호사는 “로펌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거나 강연장이 있는 곳은 드문데 산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장을 만들어 청소년 진로체험인 ‘청진기’를 진행하거나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며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많은 경험을 쌓으며 변호사 등 법조인에 대한 꿈을 적극적으로 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허재희‧장성학‧노승연 멘토 변호사들은 “서포터즈들이 궁금하거나 필요한 부분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김미란 부대표변호사는 오리엔테이션에서 ▲법인 연혁과 규모 ▲각 팀 및 분사무소 소개 △산하 SNS(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소개 ▲서포터즈 주요 활동내용 및 운영방안 ▲서포터즈 활동 원칙 및 혜택 ▲7월 주요 활동내용 ▲변호사 간담회 일정 안내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서포터즈들에게 일일이 위촉장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격려를 전했다.

서포터즈들은 소감발표를 통해 ‘변호사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서포터즈에 지원을 했고, 산하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 ‘지난 기수에서는 지원해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번에는 합격해 기쁘고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등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아울러 이정한 과장은 이번에 신설된 ‘디자인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 중의 하나인 카드뉴스 만들 때 알아야 할 내용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상세의 설명해 서포터즈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출처[http://www.ap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