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1회 충남 아파트 법률학교’ 성료
조회수 644 등록일 2022-11-01
내용

   충남아파트공동체문화센터
   공동주택법률학회 공동주최



'제1회 충남 아파트 법률학교' 수강생들이 법무법인 산하 김미란 부대표변호사, 김지혜 변호사 등과 함께 수료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공동주택법률학회]

 

'제1회 충남 아파트 법률학교' 수강생들이 법무법인 산하 김미란 부대표변호사, 김지혜 변호사 등과 함께 수료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공동주택법률학회]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법률학회와 충남아파트공동체문화센터가 공동 개최한 ‘제1회 충남 아파트 법률학교’가 27일 충남 천안시 천안축구센터 2층 중세미나실에서 제9강 강의와 수료식을 끝으로 5주간의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관리지원단 이현욱 변호사가 ‘아파트 환경권’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 변호사는 환경분쟁의 법적 구조를 비롯해 수인 한도, 구체적 사례(소음공해, 일조방해, 조망침해), 층간소음 등을 주제로 관련 법령과 판결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법무법인 산하 천안분사무소 김노성 부장이 사회를 맡고 법률학교 강사진을 비롯해 법무법인 산하 임직원과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공동주택법률학회 학회장인 법무법인 산하 김미란 부대표변호사는 “공동주택법률학회에서 주요 활동 중 하나로 법률학교를 진행하고 있지만 지방에서 아파트 법률학교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충남 아파트 법률학교가 지방 1호라는 자긍심을 가져도 될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앞으로도 발전하는 아파트 법률학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 충남아파트공동체문화센터 김흥수 센터장은 “지방에서 처음으로 법률학교를 진행해 실험적인 부분도 있었으나 수강생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순조롭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법률학교에서의 만남이 앞으로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충남 아파트 법률학교에서는 참석한 수강생들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수료증 수여와 기념품 전달, 수강생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 관리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법률학교를 수강한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5주 동안 좋은 추억이었고, 유익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숙지도 평가에서 성적이 우수한 수강생들에게는 영예의 1등인 최우수상과 우수상, 우등상 등 상장과 함께 백화점 상품권이 상품으로 수여됐으며, 총 5주 동안 한 번도 강의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수강생 8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출처[http://www.ap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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